담양으로 향합니다.

5월의 신록으로 찾은 메타쉐콰이어의 길에서...

이제는 추색을 담기 위해 향햡니다.

역시 가는 길은 한적하니 좋습니다.

날씨는 꽤 쌀쌀해서...

쉽게 모자를 벗는걸 허락하지 않습니다.

담양 메타쉐콰이어의 초입과 아점식사후..담은 메인 거리...

노래져가는 잎과..아직 치열한 초록을 지켜가려는 모습이 상반됩니다.

나뭇잎이...바람에날립니다.

한적한 길에는 시골어른의 자전거와 관광객의 네발자전거..

그리고 버스.. 자동차..

그 모습을 담는 사람들을 위해 천천히 오고갑니다.

이곳 저곳에서...연인들에게 이쁘게 걸어가며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한적한 길을 가시는 어르신의 자전거도 알아서 메타쉐콰이어길에 어울리게

모델이 되어 주십니다.

담양의 메타쉐콰이어길을 담담히 담아봅니다.

올린 사진은 같은 사진을 자료실에서 받은 여러 커브들을 사용해서 색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같은 사진 다른 느낌들이 나더군요. ^^



























































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