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ug님 주최의 강화 출사...

참가자 9명이 모두 강화로 떠납니다.

집이 방화인 관계로 강화 초지대교에서 합류하기로 결정...

날씨는 흐려 장화리 일몰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그래도 날씨는 가봐야 알기 때문에...

일단 초지대교에서 차를 주차 후 초지대교로 올라가

배를 담아봅니다.


신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뻥치지 마라...음냐..







공격하라....

초지대교에서 약 300미터거리에는 초지진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녹색등대가 있는데..이를 위주로 담아봅니다.








키엘님의 뒷모습...

서있는 모습이 더욱 좋았는데...흔들렸더군요..이걸로 대체..^^














하늘이 밋밋하고 색이 칙칙한 관계로 전체적으로 따스한 색감이 나도록 커브를 조정해봅니다.

이제 메인 포인트인 장화리로 향합니다.

장화리로 향하는 동안 해는 나왔다가 구름속으로 들어갔다 반복을 합니다.

그러나...결국 장화리 포인트를 거의 도착할 무렵부터 해는 사라져 버립니다.

하지만..오늘 포인트를 확인했기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기에...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아쉬운데로...

멀리 걸어오시는 분들과...

장화리 낙조 포인트를 담아봅니다.






장화리에서 파하고... 잠깐..신두리 나룻터(?)에 들렀지만...

너무 어두운 관계로 바로..철수

인근 식당에서 칼국수와 보리밭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다시 초지진에 들어가 초지대교의 야경을 담아봤지만..

밋밋함...

담은 사진 중 그럴듯한게 없네요..

요거 한장..^^





이제는 금일의 마지막 포인트 방화대교로 향합니다.

선탑은 제가하고...

방화역을 지나 토끼굴로 해서 강서 고수부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방화대교를 담습니다.



그리고... 잠깐의 담소와 다과..

그리고 헤어집니다.

이렇게 금일 출사는 마무리됩니다.

금일 출사를 주관해주신 s-bug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래 화면은 GPS 수신기를 이용하여 이번 출사에 다녀온 궤적을 지도에 표시해보았습니다.

제가 헤맨 길도 있네요.

방화에서 강화도 장화리까지 갔다가 다시 방화로 오는 경로였고...

장화리로 갈때는 강화도 중앙을 질러갔고 방화대교로 갈때는 해안쪽으로 이동한 부분이

확인 가능하네요.

제품 괜찮은데..아직 사진에 위도, 경도 입력은 안되는군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