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창산 감통사 방면의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그러나 정류장에서 감통사 케이블카 입구까지는 4Km로 택시나 빵차라고 불리는

다마스 종류의 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정류장에서 내리자 마자 빵차 운전기사가 호객을 합니다.

20원인가 25원인가 내면 입구까지 간다며..

선택의 여지가 없어 빵차를 타고 감통사 케이블카 입구까지 갑니다.

날씨는 역시 비가 간간이 왔고 흐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따리의 창산은 해발 4122m의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중화사라는 절까지 4시간

트래킹코스가 있습니다. 비록 비가 오는 관계로 트래킹을 하지 않았지만

혹여 기회가 되시면 아주 괜찮을듯 싶었습니다.

또한 말을 타고 하는 트래킹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통사 입구입니다.



창산 국립공원을 표시하는 군요.



입구에서 오르는 케이블카의 모습입니다.



일단 표를 예매합니다.

케이블카 비용 82(10,660원)원과 공원입장료 30원(3,900원)을 각각 내야 합니다.

역시 작은돈이 아닙니다.



케이블카에서 아랫쪽을 향한 모습입니다.

얼하이호수의 모습과 백족의 주거촌이 보이네요.



올라가다 보면 큼지막한 폭포를 보실수 있습니다.



아득한 케이블카...


더 땡겨보니...창산에 명물 대형 장기판이 보입니다.



도착하였습니다.

친구 보영이에게 장기알에 올라가라고 하였습니다.

크기를 아실수 있으시겠죠.



작은 졸이 아닙니다.



훈수 연출사진도 하나 찍어보고...




폭포를 담아봤습니다.









하산하기 위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잠시 내려가던 중 원숭이를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 4~5마리 정도 있었습니다.




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