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림을 구경하고 구향동굴을 향하기 전에 잠시 근처 농촌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주민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잠깐 볼수 있었고 돌배를 하나씩 구입해 먹기도 하였습니다.



석림과 구향동굴을 구경하고 숙소에서 우연찮게 숙소에 계시던 분들과 삼겹살을 먹고

따리(대리)행 야간열차를 타기 위해 쿤밍역으로 향했습니다.

저녁 11시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7시에 도착하는 1실 4인 침대실로 구했습니다.

기차에 들어선 순간 의외로 깔끔한 침대와 푹신한 편안함이 좋았습니다.

잠도 편하게 잘 수구요.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층에는 따리에서 소학교 선생을 한다는 23살짜리 커플이 왔습니다.

그들은 쿤밍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익일 소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임시소집 참석차 가는길이라 하였습니다.

한국 드라마 얘기며 축구 얘기며 한국과 중국에서의 선생 얘기며 많은 얘기를 하였습니다.

물론 보영이가 얘기하고 전 듣기를 하였습니다.

그들과 과자도 나눠먹고 해바라기씨도 얻어 먹고하며 이런게 배낭여행의 묘미임을 알수 있었지요.



우리가 타고 갔던 기차의 모습입니다.


따리역에 거의 도착했을때 일어난 보영이의 모습입니다.



중국에서 소학교 선생님으로 첫 근무를 하게 된다는 친구의 모습입니다.


아침 7시경에 따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따리역은 관광지로 많은 가이드와 호객행위를 하는 운전사들 그리고 관광객 천지였습니다.

저흰 버스를 타고 따리고성까지 들어갔습니다.

따리 고성까지는 약 2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일단 따리에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따리 고성에 있는 코리아나 게스트하우스로 한국에 특화된 숙소입니다.

싱글베드 2개짜리 2인 1실은 하루에 100원이었고운남성 여행 중 가장 각종 비품이 가장 잘 준비된

숙소였습니다. 심지어 헤어드라이기까지 있었으니까요.

따리고성 내에 있어참 편리하고깨끗한 숙소였습니다.


밖에서 바라본 숙소의 모습입니다.



숙소 내부의 모습입니다.

꽃도 이쁘게 피어있고 새도 있어 나름 운치있습니다.



방 내부의 모습입니다.

짐을 풀고 있어 너저분합니다.




코리아나 게스트 하우스 1층에 있는 식당의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오리지날은 아니지만 한식에 가까운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흰 여기서 아침으로 된장찌게를 먹었습니다.

아마 18원이었던 같고 두명이서 된장찌게 하나에 밥만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