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밴드에서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 차마객잔을 향해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른쪽에는 멋진 옥룡설산이 있고 아래로는 호도협과 금사강이 지루하지 않는 트레킹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차마객잔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기 때문에 마지막 코스로 볼 수 있습니다.
이시간부터는 아무래도 해가 지는 시각이라 사진을 찍기에는 아주 괜찮은 빛을 주게 됩니다.
산이 불타오르는 느낌을 주는 구름입니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구름이 쉽게 생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Five Fingers Guest House를 안내하는 표지판입니다.
호도협 안에는 꽤 많은 숙소가 있습니다.
절경 그 자체입니다.
멀리 차마객잔이 손에 잡힐듯 보입니다.
준 산악인인 보영이는 아무렇지 않은듯 묵묵히 걸어가지만 저로서는 꽤 힘든 길이었습니다.
빨리 차마객잔에서 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차마객잔과 옥룡설산이 어우러진 모습은 그냥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광경을 보여주죠.
차마객잔은 호도협에 많은 사람이 찾아오면서 확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호도협을 찾은 사람을 계산해보면 총 30명정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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