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센터 영업팀장들과 축구를 하고 술을 마셔서....

출발할 수가 없었다.

분명히 날은 좋았지만....

밤을 새고 가기에는 운전이 부담스러웠다.

토요일 오후 3시에 일몰시각을 계산하고 출발....

차는 국도니 고속도로니 모두 막히고....

마침내 3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학암포....

일몰각을 재고... 포인트를 확정한 뒤...

차에서 대기....

해가 사라진다...

수평선 위로 많은 구름이....

이대로 갈 수 없어서....

갯바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담은 장노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혼자만의 출사....













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