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이름도 몰랐던 선교장..

이곳을 딱 들어서는 순간 한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에 넋을 잃었습니다.

연못과 고택 그리고 넓은 정원등은 정말 한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싶었습니다.

이곳이 아름답다라는건 얼마전 방영이 끝난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장소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먼저 선교장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교장은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1대손인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져 10대에 이르도록 계속 증축되어진 고택입니다.

이곳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지만 동시에 국가 문화재로도 지정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그 후손이 직접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는 인공연못을 파고 정자를 지어 활래정이라 이름을 짓고 연못과 함께 경포호수의 경관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경포호수를 가로질러 배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 다녔다 하여 선교장이라 지어진 이름이지만

현재 그 호수는 논이 되어 그 모습을 볼수는 없습니다.

이곳은 한국방송공사에서 주관한 2000년 20세기 한국 전통가옥분야에서 최고의 가옥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강릉을 여행하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선교장을 가보시기를 적극 권유드립니다.

동양화를 진경으로 옮겨 놓은 그곳 바로 선교장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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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