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하게 함으로써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 정신을 선양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 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독립기념관 웹사이트에 있는 독립기념관의 건립목적입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마음속으로 약간 미안했던..독립기념관

1987년에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므로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독립기념관에는 오직 유치원생을 비롯한 학생들의 단체관람과

나이 지긋하신 분들께서의 관람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물론 커플들도 간간히 있었구요.

겨레의 탑

민족의 비상을 표현하고 있는 겨레의 탑은 막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의 날개 같기도 하고, 기도하는 양손과 같기도 하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걸친 영원 불멸의 민족기상을 표상하고 민족의 자주 · 자립을 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전 · 후면에 무궁화와 태극의 약동하는 부조가 있고, 탑 내부에는 청룡 · 백호 · 주작 · 현무의 4신도를 상징화한 모자이크 조각이

4면을 장식하고 있다. 바닥에는 화강석으로 국토가 그려져 있고, 황동주물관 24괘로 방향을 표시하였다. 높이가 51m인 대형 조형물이다.




겨레의 집

독립기념관의 상징이자 중심 기념 홀의 역할을 하는 건물이다. 길이 126m, 폭 68m로써 축구장만한 크기로 높이는

15층 높이(45m)에 이르는 동양최대의 기와집이다. 고려시대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한 한식 맞배지붕

건물이며, 북경의 천안문보다 더 크다.



백련못

약 26,446㎡의 면적에 50,000톤이 담수되어 있는 이 연못의 물은 흑성산 산정으로부터 개수로를 통하여 연못으로 유입되도록

하였으며, 외곽 호안은 지형의 연속성을 살려 완만하게 토사처리를 하면서 자연석을 배치하여 녹지와 나무그늘을 만들어

관람객이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태극기 한마당

민족의 독립정신과 자주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광복60년의 해인 2005년 광복을 상징하는

815기의 태극기를 연중게양 하는 “태극기한마당”을 독립기념관에 조성하였다.

“태극기한마당”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고자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자신의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으며,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등 국가적 기념일과 경축일에 한다.






독립운동을 하던 의병들의 사형현장을 모형화 한 모습입니다.


그들의 총에...



산화되었던 조상들이 있기에 이 나라에 편하게 사는것인지...잊지말자.



불굴의 한국인 상

겨레의 집 내부 대형홀 중앙에 위치하며 애국애족의 정이 솟아오르게 하는 기념관 상징 조형물로서 불굴의 독립정신과

강인한 한국인 상을 상징한다. 1개당 무게가 3∼4톤 나가는 화강암 274개를 적석하여 하나의 군상을 이루는 환조이다.

뒷면에는 백두산 천지의 부조가 조각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조각상이 연결되어 용솟음치듯 창공을 향해 전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은 백두산 정기를 받은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 인류평화와 번영을 향해 쉼없이 표출되었던 불굴의 기상을

표상한 것이다. 뒷면 양쪽에 억압의 사슬을 끊고 자유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나아가는 독립투쟁의 용사 상이 부조되어 있다.





황룡사의 미니어쳐...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에 신라 진흥왕 경주 월성 근처 궁궐을 짓기 시작했는데 그곳에서 누런 용이 나왔다고 한다.

이 보고를 들은 진흥왕이 궁궐대신 절을 짓게 하고 '황룡사'라 이름 붙였다

진흥왕 이후 왕들도 이 절에 애정을 쏟아 부처를 모신 건물(금당)과 80미터에 달하는 9층 목탑을 세웠다

이 목탑은 황룡사에 있는 금당 세 채 가운데 중앙의 금당 앞에 있었다.

안타깝게도 고려 때 몽고 침입으로 불타 버렸다.







미륵사의 미니어쳐...

전북 익산 금마면에 위치했떤 미륵사는 삼국유사에 따르면 백제 무왕이 왕비와 함께 길을 지나가는데

부처가 나타나자, 그 곳에 부처가 있는 건물(불전)과 탑을 세워 미륵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절 가운데 금당 세 채를 짓고 그 안에 부처를 모셨다.

가운데 있ㄷ는 금당 앞에는 60미터에 이르는 목탑을 쌓았고, 동쪽과 서쪽에 있는 금당 앞으로는 석탑을 쌓았다.

서쪽 금당 앞의 석탑은 지금까지 남아서 그 당시 미륵사의 웅장한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의병들과 해산된 군인들이 일본군과 관군에 대항하여 전투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모습입니다.



해산된 군인들과 의병들의 모습



일본군의 진군...










조형물에 누가 던진 데미소다 캔의 모습... 학생들아..이러지 마라...음.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조형물...

나오는 음악과 조형물은 가슴을 뜨겁게...




독립기념관을 나오면서...다시 담은 겨레의 탑



여기 나오는 관련 자료의 글은 모두 독립기념관 웹사이트를 참조하였습니다.

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