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장고성에 밤이 찾아왔습니다.

낮에도 충분하게 멋졌던 리장고성은 밤이되자 가게마다 하나둘 홍등을 켜기 시작했고

리장고성의 전체적인 아름다운 야경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첫마디는 헉..죽인다..이게 저의 표현이었던 듯 싶습니다.

환상적인 거리..

말이 필요없습니다.

항상 여행에서 애물단지 역할을 했던 삼각대가 드디어 빛을 발합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지만 이곳 저곳 몇장씩 담았습니다.

사진으로는 리장고성의 야경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너무 멋진 리장고성의 야경을 부족한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영화에서 보면 초반부에

아이가 동굴을 통해 어느 장소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부모님이 양쪽으로 가게가 빽빽한 곳에서 음식을 포식하다가 갑자기 돼지등으로 변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거리의 모티브가 된 장소가 바로 이 리장고성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