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게스트하우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약 1시 30분경에 출발을 합니다.

목적지는 차마객잔입니다.

하지만 그 중간에 이번 트레킹에 최대 고비인 28밴드가 존재합니다.

28밴드는 지속적인 오르막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을 만들지요.

나시 게스트하우스에서 28밴드까지는 사진이 없습니다.

왜 없냐구요.

가보시면 당연히 없을수밖에 없습니다. ^^

많이 힘들거든요.



28밴드 정상에 접어들게 됩니다.

재밌는건 28밴드 정상 전까지는 옥룡설산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호도협과 금사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28밴드 정상 근처에 다다르게 되면 어디선가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듯이

옥룡설산이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알게 됩니다.

28밴드 정상에서 17-70, 70-300 그리고 10-20 광각까지 총동원해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Posted by 뭉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