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어떤 사진 하나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나라 내륙에 풍경을 가지고 있다니..
꼭 방문해보고 싶었는데...마침 출사모임에 있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른 새벽 옥순대교 촬영을 마치고... 아점식사 후...월악도토리묵밥 휴계소 맞은편에 있던 산에 오르게 됩니다.
밤을 새고 출사를 온 관계로 약간의 휴식(수면)을 취하고 진행하려 하였으나....
12시를 기점으로 그림자가 진다는 얘기에 식사 후 바로 산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정상까지는 약 40여분 정도 소요되나 경사가 가파라...제게는 상당히 힘든 코스였습니다.
물론 저의 저질체력 자체가 문제였지만요.
하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본...풍경은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정상의 공간은 그리 넓지 않고 절벽인 상황이라 상당히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약 1시간여 촬영 후 하산하였습니다.
밤을 새가며 달려와 산을 두개째 올라가다 보니 급격한 체력저하를 격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그래도 멋진 풍경을 담아 좋았습니다.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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