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2007 Game Girls ...

G-Star 2007에 다녀왔습니다.

05년부터 갔으니 3년 연속 참가했네요.

첫회에는 카메라가 없이 다녀왔고 두번째는 카메라가 있었으나 스트로보가 없어 안습인 상황이었고...

드디어 세번째는 카메라와 스트로보를 다 챙겨서 다녀왔네요.

하지만... 스트로보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군요.

실내촬영은 셔터스피드 확보가 최선인데... ISO 400으로는 노이즈가 보이고 200으로는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쉽지 않네요.

G-Star의 행사는 갈수록 규모가 줄어드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첫해에는 빠찡코가 대부분이었던성인게임과 온라인게임 그리고 콘솔게임이 배분이 잘되어 있었으나...

바다이야기 사건으로 2006에는 성인게임분야는 사라졌고....

금년에는 온라인게임만으로 구성이 되었더군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은 보이지 않았고.. XBOX 360도 메인에서 외곽쪽에 무대를 잡고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부스는 넥슨 부스로 가장 크게 만들었지만..

어쨌든 2007의 G-Star는 약간은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언능언능 성장하여 아시아 최대의 게임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쨌든..게임걸들 중...일단 흔들리지 않은 사진들만 보정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