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대한2다원 - 5월의 남도여행...

1다원의 촬영을 마치고...

2다원으로 향했습니다.

2다원은 평탄한 차밭에 소나무 그리고 멋드러진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1다원에서 곡선의 미를 느꼈다면... 2다원에서는 직선의 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햇살에 비친 2다원...

ISO 400 실수는 계속됩니다.

삼세번이라 하였으니 내년엔 제대로 된 다원을 꼭 담으리라 다짐해 봅니다.

함께 했던 푸른하늘님에게 요청했던 포즈...

2다원에서의 제대로 된 사진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보성 차밭의 교차로를 담는 것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산으로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밤새 운전...새벽의 출사...그리고 이어지는 계속되는 출사로..

체력은 밑바닥을 향해 갑니다.. 그렇지만...

좀 더 좋은 사진과 화각을 얻기 위해 오르고 또 올라봅니다.

적당한 위치라는 생각에 자리를 잡고 촬영을 하기 시작합니다.

다원의 추억을 간직하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