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박 2일 영월여행 그리고 제천으로..
뭉 치
2007. 4. 4. 22:59
선암마을과 선돌을 구경한 일행들은 장릉앞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장릉은 입장하지 않은채 밖에서 고목을 찍고 다음 행선지인 청령포로 향했습니다.
장릉은 단종의 묘가 있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흑백으로 처리해보았습니다.
청령포는 단종이 유배되어 있던 곳입니다.
배를 타고 건너갈수 있는 장소로 밖에서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다음은 동강사진박물관입니다.
역시 사진을 취미로 가진 사람들이 그냥 넘어갈수 없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천원 김기찬님의 사진전이"골목안 풍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골목들의 사진들.. 그리고 클래식 필름카메라들..
카메라를 이해할수 있게 만든 여러가지 모형들
그리고 강원도 경관 우수건축물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물답게 이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령포와 동강사진박물관의 거리는 아주 가깝습니다.
영월에 가시는 분들께는 꼭 하넌 들렸다 가셨으면 합니다.
영월여행은 오전으로 계획했던 일정을 소화해버렸습니다.
그러나 다시 집으로 향하기엔 온길이 멀었고 너무 일렀습니다.
그래서 여차저차 의논을 한 후에 정한곳은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였습니다.
저로서는 제작년에 갔던 곳이었으나 일행들은 가보지 못한 관계로 제가 추천하였습니다.
그러나 청풍문화재단지는 가지 않고 가는 도중에 금월봉휴계소의 기암괴석과 마주하게 됩니다.
전 제작년에 봤던 곳이었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그 장소가 상당히 괜찮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