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박 2일의 마지막 제천 KBS세트장..그리고 귀가
뭉 치
2007. 4. 4. 23:13
금월봉휴계소를 뒤로하고 청풍문화재단지를 가는 도중에 KBS세트장을 들렸습니다.
이곳은 왕건을 촬영했던 곳으로 벽란도포구를 재현해놓은 곳입니다.
물위에 떠 있는 배와 건물은 한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주게 됩니다.
같이 가신 일행분들도 만족해하셨습니다.
황사만 없었다면 더 멋지게 담을수 있을듯 했지만 또 황사로 인해 독특한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역곡역에 도착한 시간은 7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칼국수로 저녁을 함께 한 후 헤어졌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최연장이시나 끝까지 운전을 도맡아 해주신 포토마운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