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파노라마..

1박 3일의 출정...

금요일 저녁에 출발..

옥정호를 찾아갔다가 너무 장소가 이상해서 시그맨님의 노트북과 IPLUG로 인터넷 검색후

국사봉 전망대에 2시에 도착..그리고 4시 30분까지 취침...

즉 옥정호로 찾아가면 안되고 국사봉 전망대로 찾아야함을 알았습니다.

4시 30분에 기상해서 주섬주섬 삼각대와 카메라가방을 챙기고 옥정호 포인트로 이동..

주차장엔 많은 차와 캐논5D클럽이 관광버스까지 대절해서 와 있었고..

계단을 올라 포인트로 이동..

가파른 경사 수많은 계단 하체에 힘은 빠져오고..체력 한계 실감...

포인트에 오르니 전망대엔 삼각대 하나 펼칠 자리 없이 사람들로 빼곡..

다시 내려와.. 빈자릴 찾아 삼각대 설치... 한쪽이 가려 완벽한 각은 안나오지만..

경험을 쌓는다는 차원으로..

<오늘의 경험>

1. 무조건 일찍 가면 삼각대를 펴놓자.

늦게 가면 자리도 못잡는다.

멀리 가서 원하는 자리와 사진을 얻지 못하면 심히 분하다.

일단 사진이야 실력과 관계있지만 자리도 못잡으면 너무 분하게된다.

날씨는 잔뜩 흐린 상태... 거기다 막판엔 비까지..

처음으로 파노라마를 만들어 한장만 긴급히 올려봅니다.

위치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